[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7일 전국에는 구름이 많고 강추위가 이어진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2.17 kimkim@newspim.com |
26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7일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서울·경기, 강원영서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 내륙은 오후 한 때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독도, 울릉도는 눈이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에서 -8도이고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가 되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0도 ▲충청북도 -11도 ▲충청남도 -12도 ▲경상북도 -10도 ▲경상남도 2도 ▲전라북도 -9도 ▲전라남도 -7도 ▲울릉/독도 -4도 ▲서해5도 -3도 ▲제주도 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0도 ▲강원영서 -1도 ▲강원영동 2도 ▲충청북도 1도 ▲충청남도 1도 ▲경상북도 3도 ▲경상남도 5도 ▲전라북도 2도 ▲전라남도 3도 ▲울릉/독도 1도 ▲서해5도 5도 ▲제주도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서부는 오후에 한 때 '나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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