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대전 전체 학교 교실 1910실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현재 대전 관내 학교 255교 2390개 교실에 무선망 설치 공사를 실시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2월 모든 교실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학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9.15 memory4444444@newspim.com |
교육청은 내년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과 모든 학교의 도서관, 자습실 등 학습지원공간에 대한 무선인터넷 설치까지 마치게 되면 현재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 1인당 1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학교에 기 보급되었던 오래된 무선공유기 615대도 최신형 장비로 교체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 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사업은 학생들이 학교 어느 곳에서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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