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최대' 총 1554가구…전 타입 100% 추첨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전남 나주에 첫 자이(Xi) 아파트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다. 나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12.24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54가구 ▲84㎡ 10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이다. 전 타입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전남 나주는 비규제지역이다.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며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일 경우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있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4~29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관련 사항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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