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지석환의원(용인1. 더민주)은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화 콘텐츠 사업의 운영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지석환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2021.11.15 kingazak1@newspim.com |
지석환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콘텐츠 사업 중 이용안내 사이트에 보면 특정된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이유와 시간에 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잘못된 안내 사항을 꼬집었다.
또한 유사한 다른 사업명을 검색하면 조회수가 저조하고 상영기간이 지정되어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대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기간 설정을 했다"고 답변을 했다.
지석환 의원은 "유튜브는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고 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며 조회수에 비례해 수익창출이 된다"며 "그 수익금이 다시 창작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제안했다.
kingazak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