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헝다 계열사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연출 중이다.
14시(현지시각) 기준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는 11%, 항등네트워크(0136.HK)는 5%,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헝다물업 6666.HK)과 헝다그룹(3333.HK)은 각각 3%와 2% 이상 오르고 있다.
헝다뉴에너지자동차가 중국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에 자사의 전기차 모델 '헝치 5'에 대한 등록허가(생산 및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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