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말까지 전체 108개 평가지표 중 군이 관리하는 96개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청사 [사진=보성군] 2021.09.27 ojg2340@newspim.com |
군은 '2021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5위 진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성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정량지표 87건, 정성지표 21건 등 총 108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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