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트래픽은 17일 BART 차세대 역무용 게이트 프로젝트가 미국 CMAA NorCal 인프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에스트래픽은 강화유리·철제 구조와 AI 딥러닝 기반 게이트로 부정승차를 실시간 감지·추적하는 AFC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 차세대 게이트 도입 후 부정승차율 50%·관련 범죄율 17% 감소했으며 에스트래픽은 이를 바탕으로 북미 메트로 시장 추가 수주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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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글로벌 교통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에스트래픽은 미국 법인 STraffic America가 수행한 샌프란시스코 광역철도(BART) '차세대 역무용 게이트(Next Generation Fare Gates)' 구축 프로젝트가 미국 건설관리협회 북가주 지부(CMAA NorCal) 주관 '2026 프로젝트 어치브먼트 어워드(Project Achievement Awards)'에서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BART 차세대 역무용 게이트 프로젝트는 5000만~99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이다. 에스트래픽은 BART에 차세대 역무용 게이트를 공급하며 역무자동화(AFC)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에스트래픽이 공급한 차세대 게이트는 2.6m 높이의 강화 유리와 철제 구조를 적용했다. 회사는 해당 구조가 물리적 무임 통과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라고 설명했다.

이번 게이트에는 AI 딥러닝 기반 솔루션도 적용됐다. 에스트래픽은 도로교통 분야의 차량 번호판 인식 등에서 활용해 온 자체 AI 기술을 철도 역무자동화 시스템에 접목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성능 AI 카메라를 통해 앞사람을 바짝 따라붙어 통과하는 방식의 부정승차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회사 측은 BART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차세대 게이트 설치 이후 해당 역사에서 부정승차율이 50% 감소했고 관련 범죄율도 17%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BART의 재정 손실 절감 효과는 연간 10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수상을 BART 프로젝트 수행 이후 북미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로 보고 있다. 회사는 BART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시카고, 시애틀, 캐나다 등 북미 주요 도시 메트로 시장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국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에스트래픽의 AI 기반 역무자동화 솔루션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평가받은 사례"라며 "BART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주요 대도시 메트로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