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Ⅰ유형(자율협약형)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13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평가는 '2차년도 사업 실적'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 '1~3차년도 3개년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붕어방 전경. [사진=서울과기대] 2021.09.16 min72@newspim.com |
서울과기대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전 영역에서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대학의 발전 계획 단계를 뛰어넘는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혁신 프로그램에서는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실용적으로 구성된 점과 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와 창의융합인재사관학교 운영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구혁신 전략에서는 우수 신입생 지원율, 대학원생 만족도, 학생주도 연구과제 증가 등의 긍정적 성과가 도출됐다고 평가 받았다.
또 ▲기술이전 및 특허출원의 선순환 증대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대학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부응하는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의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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