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3년 임기, 디지털전환 혁신 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디지털재단 신임 이사장에 강요식 전 한국조폐공사 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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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9.13 peterbreak22@newspim.com |
강 신임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41기)하고 부산대 경영학 석사, 경남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한국조폐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늘부터 3년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복리 증진,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지원, 시민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강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 시대에 오히려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며 "서울디지털재단이 싱크탱크로서 서울시를 경쟁력있는 글로벌 최고 스마트시티로 만드는데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1961년생 ▲육군사관학교 ▲부산대학교 경영학 석사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한국조폐공사 이사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