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세 번째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정 전 총리는 "우리나라 학제는 미군정 시기 6-3-3 학제가 도입된 이후 70년 넘게 바뀌지 않았다"며 "달라진 시대 상황, 아이들의 발육 상태 등을 고려해 4-4-4 시스템 등 다양한 학제를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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