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수요일인 오는 4일 수도권 등에 소나기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소나기에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서부를 중심으로 흐리고 오전까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 등 10~40㎜다. 충청 이남 내륙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6도로 예측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로 시민들이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서부, 강원영동, 충남, 경상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는 시간당 3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2020.09.11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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