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공동주택 내 낡은 놀이터를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경기도 성남시가 개발한 지형활용형, 생태친화형, 시설물 중심형, 몸놀이형 등 4가지 놀이터 유형. [사진=성남시] 2021.07.27 observer0021@newspim.com |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 놀이터 단지를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상 단지의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조성한 지 20년 이상 된 놀이터가 있는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로 입주자 대표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선정되면 성남시가 개발한 지형활용형, 생태친화형, 시설물 중심형, 몸놀이형 등 4개 유형 중 한 개를 선택해 놀이터 리모델링을 지원받고 착공부터 완공까지 전문 자문단이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최대 2억원 기준 성남시가 1억원까지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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