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9일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정 전 총리는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이 의원과 함께 첫 공동일정으로 이날 오후 3시 45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여권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단일화 추진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1.06.28 kilroy023@newspim.com |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와 환담 시간을 갖는다. 이후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시당 주최 시민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미래IT혁신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래 IT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후 4시 대권 경쟁자인 최문순 강원지사의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해당 자리에서 최 지사와 정책적 연대 가능성을 내비칠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도심공항 및 주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정 전 총리, 이 의원과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며 정책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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