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 주가 선물 일제 상승…AI 반도체주 랠리 재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증시는 26일 종전 협상 기대와 AI 반도체주 강세로 선물지수가 상승했다.
  •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 속에 국채 수익률과 유가는 안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졌다.
  • AI 반도체주가 급등하고 페라리·일라이릴리·포니AI 등 개별 종목도 뉴스에 따라 주가가 엇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협상 순조롭다"…美는 이란 남부 공습
브렌트유 100달러 아래 유지…"이미 기대 상당 부분 반영"
"금리 인상 가능성 다시 반영"…시장은 PCE·소비지표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 강세와 견조한 기업 실적 전망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데이 휴일로 전날 휴장한 가운데,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249.00포인트(0.49%), S&P500 E-미니 선물은 53.50포인트(0.71%),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360.50포인트(1.22%) 상승했다.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에 최근 급등했던 국채 수익률도 중동 평화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7bp(1bp=0.01%포인트) 내린 4.05%, 10년물은 8bp 하락한 4.48%, 30년물은 7bp 떨어진 5.00%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트럼프 "협상 순조롭다"…美는 이란 남부 공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이 공세적으로 나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미국은 이날 새벽 이란 남부 지역에 대해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 팀 호킨스는 공격 대상 가운데 미사일 발사 기지와 기뢰 설치를 시도하던 이란 선박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휴전 상황 속에서도 미국은 절제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테헤란이 미국과 진행 중인 협상에서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금 240억달러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협상 타결까지 "며칠 정도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B.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시장은 전쟁 출구 전략에 대한 기대 속에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역시 시장이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렌트유 100달러 아래 유지…"이미 기대 상당 부분 반영"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배럴당 100달러 아래에서는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송 재개를 포함한 어떤 형태의 긴장 완화에 도달할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바이털놀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진짜 문제는 이러한 낙관론이 이미 얼마나 시장 가격에 반영됐느냐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0.9% 상승하며 2023년 말 이후 가장 긴 주간 상승 흐름을 기록했다.다우지수는 2.1% 오르며 최근 4주 가운데 3주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최근 8주 중 7주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벨 [사진=블룸버그]

◆ AI 반도체주 강세…마이크론 7% 급등

개장 전 거래에서는 AI 관련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8.5% 급등했고,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7.5% 상승했다. ▲퀄컴(QCOM)과 ▲AMD(AMD)도 각각 3%대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동시에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페라리(RACE)는 첫 순수 전기차(EV) '루체(Luce)'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3% 하락했다. 루체의 가격은 약 64만달러(9억6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모닝스타의 마이클 필드 수석 전략가는 "많은 팬들은 페라리의 전기차 전환이 브랜드 정체성을 희석시킨다고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 다시 반영"…시장은 PCE·소비지표 주목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전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케빈 워시는 지난 주말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의 취임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시점과 맞물렸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CME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 도구에 따르면 12월 25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일부 반영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될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와 오는 28일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주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상승한 휘발유 가격이 소비심리를 압박했을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LLY)는 최대 40억달러 규모의 백신 개발업체 3곳 인수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1.2% 상승했다.

▲포니AI(PONY)는 로보택시 차량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18% 급등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