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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박민지, 시즌4승에 대상·상금 1위... KLPGA 통산8승 올라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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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민지가 3달만에 시즌 4승을 쓸어 담았다.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13일 경기도 파주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 레이크(OUT), 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박민지가 시즌4승을 획득, 통산8승을 올렸다. [사진= KLPGA]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써낸 박민지는 박현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티샷 전 박민지의 표정은 밝았다.

박민지는 지난 대회인 롯데오픈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뉴스핌과 만난 박민지의 대답은 의외였다.

그는 "골프 중계를 보고 있자니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대회에 빨리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이번 대회 1라운드를 공동22위(3언더파)로 시작한 박민지는 전날 7타를 줄여 공동2위로 뛰어오른 뒤 정상에 올랐다.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1승씩을 추가한 박민지는 올 시즌 4승으로 KLPGA 통산8승을 작성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4승을 올린 그가 벌써 올해에만 4승을 획득한 것이다.

이날 대결은 '시즌3승자' 박민지와 '시증 첫 메이저 우승자' 박현경의 대결이었다.

전날 박민지는 4타 차 공동 22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2개로 단독선두와의 격차를 1타차로 좁혔다.

박현경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KLPGA]

초반 흐름은 박현경이었다.

전날 노보기 플레이로 공동4위로 출발한 박현경은 전반에만 2연속 버디를 포함 3타를 줄였다.

후반들어서도 전반에 이어 첫홀에서 버디를 솎았다. 이어 보기와 버디를 맞바꾼뒤 파5 15번과 파4 16번홀에서 2연속 버디를 낚았다.

박민지는 전반에만 버디3개와 보기1개를 솎았다. 그리고는 14번(파4)과 15번(파5)홀에서 2연속 버디를 했다. 안지현과 함께 공동2위를 이룬 박민지는 박현경을 1타차로 턱밑 추격했다.

이어 파4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4~16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했다. 박현경은 파3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박민지는 단독1위가 됐다. 후반 3연속 버디행진과 함께 노보기플레이로 시즌4승을 사실상 확정했다.

위기도 있었다. 박민지도 박현경에 이어 17번홀에서 보기를 했다. 17번홀은 오른편에 핀이 위치해 거리는 짧지만 까다로운 홀이었다.

공동선두 상황에서 18번(파4)홀에서 승부는 결판났다. 약 1m거리에서 박민지는 버디 퍼트에 성공, 환하게 웃었고 파에 그친 박현경은 고개를 숙였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대상포인트 1위 등극과 함께 상금 6억4804만7500원으로 상금랭킹 1위 부문을 공고히 했다.

이로써 박민지는 3달만에 시즌 4승을 거뒀다. 그의 말대로 '미친 감' 그대로 였다.

4월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 우승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2연속 우승, 시즌3승을 한뒤 트로피를 수집했다. 평균 비거리 249야드, 페어웨이적중률 78.94%, 평균 퍼팅수는 30개다.

13언더파 단독3위에는 안지현, 공동4위(12언더파)엔 김희지와 성유진이 자리했다. '베테랑' 김해리뫄 최예림은 1언더파로 공동6위, 8위(10언더파)에는장수연, 공동9위엔 장하나와 함께 김지영2와 이세희, 이가영, 하민송, 박결이 포진했다.

3타를 줄인 조아연은 1타를 줄인 배소현과 함께 7언더파로 공동17위 그룹을 형성했다.

유해란은 강예림과 공동25위(6언더파), 공동29위(5언더파)엔 임희정과 박주영 등이 위치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배경은은 4오버파로 공동43위(3언더파)를 기록했다.

성유진과 함께 공동3위로 대회를 마친 루키 김희진.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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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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