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엔 모든 학생 등교할 수 있게 하겠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은 4일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시차 등교와 밀집도 조절을 통한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세종시 온빛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4일 세종시 온빛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차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홍근진 기자 2021.06.04 goongeen@newspim.com |
이번 방문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100명 이상 과대학교의 시차 등교 등 학교의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온빛초에서 시차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수업교실을 참관했으며 방역상황을 확인한 후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급식실에서 배식운영 상황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2학기에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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