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이란 공격] 안전 자산 강세 속 미 달러화 지위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이란 공습에 나서자 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하다.
  • 스위스프랑이 유로 대비 0.6% 강세를 보이며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 엔화도 소폭 상승한다.
  • 트럼프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 안전지위가 시험받으며 에너지 시장 반응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로 대비 스위스프랑 2015년 이후 최고치
트럼프 리스크에 가로막힌 달러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이 이란 공습에 나서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지정학적 위기 때마다 '절대적 안전판' 역할을 했던 미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맞물리며 그 지위를 시험받는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유럽 외환시장에서 안전 통화인 스위스프랑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유로/스위스프랑 환율은 전장보다 0.6% 하락한 0.90391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스위스프랑 가치는 최고 수준)까지 떨어졌다. 반면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 내린 1.1769달러에 거래되며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제한됐다.

전통적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며 156.08엔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란발 유가 폭등으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의 타격 우려가 부각되면서 엔화의 상승 폭은 억제되는 모습이다. 반면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호주달러는 미 달러 대비 1.1% 급락한 0.7035달러까지 밀리며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미 달러화의 안전자산 지위가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 달러화로의 쏠림 현상이 독보적이었으나,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대외 정책과 공격적인 군사 행동이 달러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BCA 리서치의 마르코 파피치 수석 전략가는 "달러화의 강력한 랠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주기적 관점에서 달러화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조종(death knell)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에너지 시장의 반응이 외환시장은 물론 채권과 주식시장 투자 심리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롬바드 오디어의 새미 차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두 개의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며 "하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제한된 타격으로 세계 경제에 제한된 영향만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시나리오는 유가 충격으로 이어지는 장기의 광범위한 갈등이다.

이에 대해 차르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첫 번째 상황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2번째 시나리오에서 원자재와 채권 수익률, 통화, 원유 민감 주식 업종, 인플레이션 기대, 통화정책 경로가 모두 영향을 받을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봉쇄는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미 달러화.[사진=블룸버그] 2026.03.0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