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까지 누구나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제로 참가 가능
대상 3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 지급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임삼진)는 이달부터 7월 20일까지 3개월간 2021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이나 팀, 단체 모두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 공모전에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만든 1~5분 분량의 순수창작 영상물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점에 300만원, 우수상 2점에는각 100만원, 장려상 5점에 각 5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합목적성, 창의성, 공감성, 완성도와 더불어 조회수, 좋아요 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당선작은 오는 11월 11일에 발표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가 개최하는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http://www.life20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상임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조회수나 좋아요 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모든 공모전 참가자들이 지인과 이웃들에게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이번 공모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양두석 공동대표는 "작년 참가자 다수가 공모전을 준비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만큼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이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생명존중시민회의의 각종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