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박형준, 김영춘과 가상대결서 압도…朴 47.6% vs 金 29.9%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11:19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11: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박형준, 전체 지지율에서도 1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의 양자 가상대결서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일보와 YTN이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형준 후보는 김영춘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6%의 지지를 얻어 29.9%에 그친 김 후보를 오차범외 밖으로 크게 앞섰다.

박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33.5%를 달리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이어 김영춘 후보가 18.8%, 이언주 국민의힘 예비후보 8.3%, 변성완 민주당 예비후보 7.1%,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 4.2%, 정규재 무소속 예비후보 1.7%, 박인영 민주당 예비후보가 1.5%로 뒤를 이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엔 9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선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여당 심판론이 50.2%로 안정적 국정 운영(39.4%) 보다 앞섰다.

부산 시민들이 생각하는 부산의 중점 지역 현안은 민생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이 42.2%, 부동산 시장 안정화 16%, 가덕 신공항 추진 13.3%, 동·서 부산 균형 발전 8.2%, 코로나19 대응·재난 지원 6.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YTN과 부산일보 공동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