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리에이츠가 13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 크리에이츠는 증권신고서 제출 뒤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 크리에이츠는 AI 골프기기와 구독사업을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매출 1042억원·영업이익 251억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리에이츠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크리에이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 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크리에이츠는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론치모니터를 비롯해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반 스윙 분석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는 업체다.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제조, 소프트웨어·AI 개발, 판매와 사후관리까지 주요 가치사슬을 내부에 두고 있다.

크리에이츠는 2016년 미국 법인 유니코(UNEEKOR)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제품군은 천장 설치형 'EYE XO'와 'EYE XO2', 휴대형 'EYE MINI' 시리즈, 올인원 키오스크형 'EYE XT',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EYE XR'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 기술은 초고속 카메라 기반 비전센서와 골프공 표면의 딤플 패턴을 인식하는 '딤플옵틱스(Dimple Optix)'다. 별도의 표시가 있는 마킹볼 없이 일반 골프공의 스핀과 회전축을 측정한다. 여기에 볼·클럽·스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AI 기반 스윙 분석·코칭 서비스 'AI Trainer'와 4K 그래픽 기반 온라인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GameDay'를 중심으로 구독형 사업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AI Trainer는 사용자의 스윙 영상과 볼·클럽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GameDay는 실제 골프 코스를 구현한 그래픽과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한다.
실적 면에서 크리에이츠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42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4%이며, 전체 매출에서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다.
크리에이츠는 상장 이후 차세대 론치모니터와 AI 서비스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북미 홈 골프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 기반을 상업용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현지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유니코를 비롯해 일본·영국 현지법인과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골프 시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이정표"라며 "상장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반복매출 구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석 대표는 이어 "북미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용 시장과 유럽·일본·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