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명절에도 불구 비상근무에 들어간 경주소방서 등 지역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앞쪽)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창서와 소방서 등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2021.02.11 nulcheon@newspim.com |
주 시장은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보건소, 경주경찰서,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시외·고속터미널 등지를 차례로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샌드위치, 피자, 귤 등)을 전달하고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많지 않더라도 코로나19 방역과 시민 안전, 쾌적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근무자들을 함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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