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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总理丁世均:新冠疫苗接种要保证公平透明

기사입력 : 2021년01월29일 16:45

최종수정 : 2021년01월29일 16:45

韩国即将于下月正式开始新冠病毒(COVID-19)疫苗的接种工作。国务总理丁世均表示,在接种过程中决不能出现阶级、国籍和性别等差别对待。

资料图。【图片=纽斯频】

29日,丁世均在政府首尔办公大楼主持召开新冠疫苗、治疗药物情况评估会议上做上述发言。丁世均说,韩国政府将以公平和透明两大原则为中心进行疫苗接种。

丁世均强调,要切实以科学为依据,确定优先接种疫苗的群体和接种时期,政府将为疫苗接种过程中保持公平公正而努力。也正因为如此,政府决定对全体民众免费接种疫苗。

丁世均补充道,疫苗从抵韩、运送、保存和接种的所有过程面向国民公开,以获得民众信赖。政府将为实现系统性的疫苗接种体系而努力。

韩国政府前一天发布《新冠病毒疫苗接种计划》。根据计划,新冠疫苗接种工作将于2月正式启动,初期接种在国立中央医疗院设置的疫苗接种中心进行,未来将逐步扩大至全国各地。

从接种对象和接种时期来看,一线医护人员、疗养院相关人员为首批接种对象,相关人群将于2月接种疫苗;政府将于第2季度对65岁以上老人进行接种,第3季度针对19-64岁成年人接种。

韩国政府表示,上述接种规划将受疫情形势、获取疫苗时期和规模等因素影响,经过疫苗接种专家委员会审议后作出调整。

对于因必要公务或重要经济活动紧急出国的人员,可通过程序进行接种。韩国政府还计划修改法律,制定对策,防止疫苗被恶意使用。

此外,韩国政府计划9月左右完成对国民的首轮疫苗接种,并在今年流感流行前,即11月前通过接种新冠疫苗实现群体免疫。届时,除幼儿、青少年和孕妇以外的七成国民将完成疫苗接种。

政府强调,由于新冠疫苗保障机制和其他药企疫苗抵韩时间和数量有所不同,因此全体国民不能选择疫苗品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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