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7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28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7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중구 복지시설 관련 9명 ▲강남구 직장3 관련 4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 ▲강동구 가족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2명 등이다.
그밖에 해외유입은 3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3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2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37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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