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과 라비가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태연은 라비와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태연과 라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네이버나우SNS] 2020.12.28 alice09@newspim.com |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연과 라비가 1년째 교제 중인 것이 팩트"라고 강조하며 2박 3일간 두 사람을 따라 다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태연은 열애설 보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방송 캡처를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열애설에 대한 불쾌함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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