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안산시에서 5명(안산 608~612번), 시흥시 4명(시흥 440~443번), 안양시 21명(안양 646~666번), 광명시 9명(광명 336~344번), 의왕시 3명(의왕 116~118번) 등 총 42명의 감염자가 5개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안산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지역 내 접촉 2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이동, 반월동, 호수동, 중앙동 등에서 나왔다.
시흥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지역 내 접촉 1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4명의 감염자가 대야동, 은행동, 조남동 등에서 발생했다.
안양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7명, 지역 내 접촉 13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21명의 확진자가 안양6동, 평안동, 박달1동, 평촌동, 석수2동, 안양5동, 귀인동, 관양2동 등에서 나왔다.
광명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1명, 지역 내 접촉 7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9명의 감염자가 소하2동, 소하1동, 철산1동, 철산4동, 광명2동 등에서 나왔으며, 서울시 마포구에서 광명시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왕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1명, 지역 외 접촉 2명 등 총 3명의 확진자가 청계동, 내손2동 등에서 나왔다.
방역당국은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있어, 연말연시 모임·외출자제와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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