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성수4지구 입찰 서류누락 제기에 대우건설 "지침 준수해 문제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우건설 "안내서에 분야별 도서 규정 없어…적법 제출"
롯데건설, 서류 점검하는 과정서 발견...적정성 판단은 조합 몫
조합, 긴급회의 소집…유찰 시 시공사 선정 늦어질 수도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제출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두고 참여 건설사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이 제기한 '설계도서 미비' 주장에 대해 입찰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조합에 보낸 공문을 통해 "경쟁사(롯데건설)의 '설계도서 미비로 인한 입찰 유찰' 주장에 대해 회신한다"며 "2025년 12월 26일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에는 대안설계 제안 시 설계도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을 뿐, 분야별 제출 도서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9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보낸 '당사 입찰서류 제출목록에 관한 건' 공문 [사진=독자 제공]

대우건설은 입찰참여 견적서 작성 세부 지침에 명시된 대안설계 범위(세대 내부 평면, 지하 커뮤니티, 입면 조정 등)에 부합하는 도면과 물량산출내역서를 정상적으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사업시행인가 전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 분야별 도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며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부담 확약서'도 제출해 대안설계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이행 조건을 준수할 것을 확약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의 입찰참여안내서 내 5조 입찰의 참가자격 제한 및 무효 규정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설계도서 미비 논란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입찰 마감 직후 불거졌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모두 마감 시간 전 서류를 제출했으나, 롯데건설이 서류 중 흙막이 등 일부 분야별 도서가 누락됐다며 입찰 지침 위반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입찰제안서 분량에서 롯데건설은 4개 박스, 대우건설은 2개 박스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의 입찰참여안내서와 서울시 지침을 근거로 모든 서류를 문제없이 제출했다"며 "롯데건설의 문제 제기는 근거 없는 억지 주장으로, 조합에서 명확한 기준으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조합원에게 최고의 제안을 공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합은 논란이 발생함에 따라 변호사 등 전문가를 대동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성수4지구는 앞선 1·2·3지구가 입찰 지침 논란과 조합 집행부 실각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성수전략정비구역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다만 이번 논란이 유찰로 이어질 경우, 오는 20일 입찰 마감을 앞둔 성수1지구와 시공사 선정 속도가 비슷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아파트 1439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조3628억원 규모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