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안산시에서 9명(안산 586~594번), 안양시 17명(안양 629~645번), 군포시 6명(군포 383~388번), 시흥시 8명(시흥 432~439번) 등 총 40명의 확진자들이 현재 4개의 지자체에서 속출했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안산시는 지역 내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 9명이 부곡동, 이동, 일동, 본오2동, 선부3동, 중앙동, 초지동 등에서 나왔다.
안양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3명, 지역 내 접촉 12명, 종교회관 관련 1명, 지역 외 접촉 1명 등 총 17명의 감염자가 안양2동, 박달2동, 안양6동, 안양8동, 석수2동, 귀인동, 평안동, 비산1동, 호계2동 등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군포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1명, 지역 내 접촉 3명, 지역 외 접촉 2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광정동, 군포1동, 산본1동, 산본2동 등에서 나왔다.
시흥시는 지역 내 접촉 4명, 지역 외 접촉 4명 등 총 8명의 감염자가 은행동, 배곧동, 산현동, 신천동, 거모동, 정왕2동 등 지역 곳곳에서 속출했다.
방역당국은 특별 방역조치 강화로 연말연시 모임·외출 자제와 일상생활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