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카자흐, 과학기술·보건의료·문화교류 분야로 협력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9차 한-카자흐 경제공동위원회 화상회의 개최
코로나19 공동 대응 위해 보건·디지털 협력 확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이 과학기술·보건의료·농업환경·문화교류 분야로 확대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과 양국의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에서 신북방 3개국(우즈벡·카자흐·투르크)과 경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가 진행하고 있는 3개 공동위 중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무역·투자, 산업·에너지, 과학기술, 보건의료, 농업·환경,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 시대 산업전략 대화'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6 yooksa@newspim.com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적극적 협력의지에 힘입어 화상방식을 통해 카자흐스탄 대표단을 만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회의가 양국이 그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건설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해 공동 번영의 성과를 만들어가는 제도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선 양국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카자흐스탄의 자본을 결합한 대표적 협력사업인 '현대차-아스타나모터스사 자동차 협력사업'이 10월 알마티 공장 준공식으로 성공적으로 안착됐다고 평가했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돼 한국의 부품수출과 카자흐스탄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합금철 전기로 공장 건설과 개보수, 카자흐스탄 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추가 건설 등 신규로 개발되는 양국 공동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양국은 또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보건과 디지털분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당분야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달 개최 예정인 제2차 한-카자흐 보건의료 워킹그룹을 통해 양국 간 의약품 협력과 감염병 대응협력을 강화하고 계속해서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정상순방 조치로 체결된 양국간 IT 협력 의향서를 토대로 IT 컨설팅, 기술교류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 협력을 발전시켜가기로 했다.

양국은 세관 절차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 무역보험 지식공유 프로그램(KSP) 지속 추진을 통해 양국 간 교역 확대는 물론 카자흐스탄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측은 중소기업 기술교류, 인프라, 스마트팜, 하수처리, 문화교류, 기록관리,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