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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추천 배당 수익률 5.5% 이상 美주식 7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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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글로벌 투자분석 기관 모닝스타가 배당 수익률 5.5% 이상인 미국 주식 7개 종목을 추천했다.

10일(현지시각) US뉴스에 따르면 모닝스타는 저금리 기조로 채권보다 배당 투자에 대한 매력이 높다며 5.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7개 종목의 매수를 권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미 국채 10년물을 포함한 국채 금리가 올라왔지만, 10년물 기준 여전히 1% 미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제로 금리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계획도 채권 수익률을 제한하고 있다.

7개 추천 종목은 △AT&T(뉴욕거래소: T)△엑손모빌(Exxon Mobil, 뉴욕거래소: XOM)△셰브론(Chevron, 뉴욕거래소: CVX)△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뉴욕거래소: CHL)△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뉴욕거래소: PM)△토탈(Total SE, 뉴욕거래소: TO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뉴욕거래소: BTI)다. 에너지주 3종목, 통신주 2종목, 필수 소비재 2종목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020.11.11 jihyeonmin@newspim.com

미국 2위 통신사 AT&T(T)는 코로나19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지난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후불폰 가입자수가 64만5000명 증가하며 수년간 최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아이폰12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아이폰 계약 기간을 늘렸다.

현금흐름도 양호하다. 올해 260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이 기대된다. AT&T의 배당 수익률은 7.2%다. 모닝스타는 매수 등급과 37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엑손모빌(XOM)은 추천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자랑한다. 엑손모빌의 배당 수익률은 9.5%다. 특히 석유 산업의 주기적인 침체기에도 지난 37년간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왔다.

모닝스타의 앨런 굿 에너지 담당 애널리스트는 "엑손모빌 경영진이 3분기 손실이 커졌음에도 배당에 전념하는 것 같다"고 적었다. 엑손 모빌은 3분기 창립 이래 처음으로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셰브론(CVX)도 대표적인 에너지 섹터 배당주다. 셰브론 역시 최소 25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해왔다. 엑손모빌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에서 지난 8월 퇴출되면서 셰브론은 다우지수에 남아있는 유일한 에너지 기업이다.

셰브론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부문이 각각 2억3500만달러, 2억9200만달러 이익을 기록하면서 3분기 흑자 전환했다. 다만 현금흐름은 35억달러로 자본지출 16억달러와 분기 배당금 24억달러를 커버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부채비율은 25%로 다른 에너지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엑손모빌과 로열더치셸 토탈 등은 40~75%의 부채 비율을 갖고 있다. 모닝스타의 앨런 애널리스트는 셰브론에 대해 매수와 목표가 111달러를 전망했다.

엑손모빌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통신업종 대표 배당주로 AT&T와 함께 추천된 기업은 차이나모바일(CHL)이다. 차이나모바일은 전 세계 10억명의 사용자가 등록된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회사다.

차이나모바일의 배당 수익률은 5.6%다. 회사가 창출하는 580억달러의 현금흐름은 배당금을 지급하고도 충분하다. 또한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면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댄 베이커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향후 5년간 차이나모바일의 영업이익이 연간 2% 미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52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배당왕 기업으로는 필수소비재 기업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과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TI)도 빼놓을 수 없다.

전세계 담배 시장의 약 28%를 점유하는 필립모리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호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6% 증가했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1.8% 증가했다.

필립 고함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 성장에 주목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98달러를 제시했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TI)도 7.5%의 배당 수익률로 눈길을 끈다. 회사의 성장 포인트는 선진국 내 담배 소비 감소와 규제 등으로 여러 신흥국가로 시장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모닝스타는 올해 회사의 신흥시장 매출이 1~3% 증가하고 수익은 한자릿수 중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토탈(TOT)도 재무 건전성과 7.8%의 높은 배당 수익률로 매수 리스트에 포함됐다. 토탈은 3분기 잉여현금흐름 16억달러를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1.5%포인트 감소했다. 토탈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 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모닝스타는 토탈의 목표가를 현 주가 대비 45% 높은 57달러로 잡았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주가 1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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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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