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80대 확진자의 70대 아내와 40대 아들이 감염됐다.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동에 사는 A(78·여) 씨와 그의 아들 B(47)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보건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9.06 hjk01@newspim.com |
이들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C(88) 씨의 아내와 아들로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 모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모자를 포함해 모두 7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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