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80대 확진자의 70대 아내와 40대 아들이 감염됐다.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동에 사는 A(78·여) 씨와 그의 아들 B(47)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C(88) 씨의 아내와 아들로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 모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모자를 포함해 모두 793명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