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정기국회가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 "남북 국회회담은 과거 여당도, 야당도 모두가 추진하고 지지했던 일"이라며 "초당적으로 남북 국회회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 관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남북 국회회담 촉구 결의회담 촉구는 남북 관계의 물꼬를 트고 여야 협력의 정치로 전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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