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26명 늘어 총 1만3259명…총 806명 격리중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3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자가 30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진담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01 nulcheon@newspim.com |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명이다. 서울에서 5명, 부산, 경기, 경북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이라크에서 8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5명, 미국 3명, 레바논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2명, 러시아와 멕시코가 각각 1명이다. 22명 중 17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격리해제 인원은 26명이 늘어 총 1만325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밤새 4명이 증가해 총 806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총 누적 사망자 301명을 유지했으며 치명률은 2.10%를 기록했다.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8.02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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