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김태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손을 잡은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진정성 있는 열연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패션, 뷰티 분야는 물론 각종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영역을 다시 확대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태희 [사진=JM솔루션] 2020.07.27 jyyang@newspim.com |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배우와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유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태희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2000년 데뷔해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나와 스타의 99일'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로 활약해왔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성철, 김지석, 박훈, 서인국, 유승호, 이시언, 허준호 등이 소속됐다. 현재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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