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정장선 시장이 신사옥으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해 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중송담지구 내 위치한 평택지사 신사옥은 총사업비 약 73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8987.2㎡에 건축면적 983㎡로 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정장선 시장이 신사옥으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하여 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뒷쪽 왼쪽 첫번째 정장선 시장)[사진=평택시청]2020.07.22 lsg0025@newspim.com |
지난 2018년 9월 17일 착공해 올해 6월 22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같은 달 26일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방문 자리에서 오건석 지사장은 신사옥에 대한 설명과 평택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평택호 수질 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수질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도농복합 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평택시는 농촌을 관광과 연계해 미래자원으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주어진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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