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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国会演讲:朝野应消除敌对共同开启"携治时代"

기사입력 : 2020년07월16일 16:13

최종수정 : 2020년07월16일 16:13

韩国第21届国会启动仪式16日在首尔市汝矣岛的国会议事堂举行。总统文在寅出席并发表演讲,呼吁朝野消除敌对,共同开启"携治时代"。

【图片=纽斯频】

这是文在寅继去年10月22日施政演说以来,时隔9个月在国会演讲。文在寅在30余分钟的演讲中,谈到"国会"一词共57次,彰显国会作为韩国最高立法机构的重要性。

不仅如此,文在寅演讲中还提到"经济"28次、"新政"13次、"新冠肺炎(COVID-19)"11次以及"克服"10次,强调文在寅政府战胜经济危机的强烈意志。

文在寅总统以朝野"携治"的重要性开启演讲。他说,第20届国会最大的失败是"朝野携治的失败",朝野对立给国政运营带来阻碍。

文在寅强调,若克服新冠肺炎这一国家危机,就迫切需要跨党派合作。文在寅承诺重启朝野政国政常设协商机制会议,且不拘泥于形式上的沟通。他说,第21届国会朝野之间应消除敌对,共同开启崭新的"携治时代"。

席间,文在寅谈呼吁国会对政府不久前发布的"韩版新政"予以支持。该政策最核心的内容为政府计划2025年前投资160万亿韩元,并创造190万个工作岗位。

文在寅说,为成功落实"韩版新政",希望政府与国会齐心协力。若国会有宝贵意见,政府将全力支持,希望国会发挥积极作用。

对于房地产问题,文在寅说,政府将加重多套房持有者的负担并大幅上调转让税。将切实减轻实际居住者的负担,推进保障普通百姓和年轻人购房和住房稳定的政策。政府也将倾听在野党扩大住房供给的意见,采取相应措施。

就半岛问题,文在寅呼吁朝野合作维护半岛和平。他强调,只有对话才能增进韩朝互信,希望第21届国会推动历代韩朝首脑会谈成果实现制度化,促成首次韩朝国会会谈。

文在寅还呼吁国会会期内推荐高级公职人员犯罪调查处处长人选并举行人事听证会,希望本届国会完成权力机构改革工作。

启动仪式上,国会议长朴炳锡致辞。他说,在新冠肺炎疫情防疫和经济低迷这一严峻时刻,我肩负起国会议长的重任,深知责任重大。未来将把国会打造成守护国民的国会、与民共进退的国会以及共同开启国民未来的国会。

随后,现场全体朝野国会议员宣誓,国务总理丁世均、朝野各党派议员300人出席活动。

另外,启动仪式结束后,新一届国会正式开启议程。国会交涉团体代表将于21-22日进行演讲;22-24日,国会将进行政治、外交、国安、半岛问题、经济、教育、社会和文化等领域的对政府质询。国会全体会议将分别于7月30日和8月4日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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