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15일부터 20일까지 본점에서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실내에서 5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2020.07.15 yb2580@newspim.com |
이에 광주은행은 기존에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모여 대면회의를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영업 본부별로 일정을 달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첫째날 15일에는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고, 둘째 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는 각 본부별 하반기 전략 및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질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 하반기 수익성·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질적성장 추진과 지역밀착경영,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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