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이 내달 31일까지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부진과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광주은행은 달러예금을 통한 색다른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출시했다.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 [사진=광주은행] 2020.06.18 yb2580@newspim.com |
이 상품은 최소 미화 1000불부터 최대 30만불까지, 6개월 또는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미달러(USD) 총 1500만불 한도로 진행해 한도 소진시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가까운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는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기본금리 △6개월 연 0.55% △1년 연 0.7%를 제공하고, 우대금리를 최대 0.65%p까지 제공해 1년제 가입시 최대 1.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금액 5000~10만불 이상인 경우 0.05%p~0.15%p △금리우대쿠폰 제시고객 0.05%p~0.4%p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가입 시 0.4%p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및 만기해지 시 환율우대 50%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영업부장은 "저성장·저금리시대의 대안상품으로 최대 연 1.35%의 이율을 제공하는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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