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13일 미국 유학을 다녀온 김포 거주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A(21·여) 씨는 미국에서 유학중이며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귀국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A씨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