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평가 결과를 토대로 25억5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1단계 실적보고서와 2020년 2단계 사업계획서 및 사업 요약자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평가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원광대학교 전경[사진=원광대학교] 2020.04.09 gkje725@newspim.com |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2021년 중점추진 방향을 AI, 실무코칭, OSS, 창업 등 SW전공교육 및 SW융합 전공 교육, SW 산업연계 교육, SW 비전공자 기초 교육, SW 가치확산 등으로 정하고 SW중심대학 사업 목적인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또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대학교육을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사회의 SW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진정한 SW 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지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2020년 슬로건을 SW+Pride로 정하고 특성화 복합연계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총 91개의 세부단위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에 나서는 등 사업 진행에 대한 소통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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