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디지털고객만족도 인테리어 부문 1위 수상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3:42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4:04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20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소비자조사부문 2020 디지털고객만족도(HTHI)의 인테리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제정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소비자 조사와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매년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 사옥. [사진=한샘]

디지털고객만족도 약자인 HTHI는 'Heart To Heart Index'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기업들의 SNS 활동에서 소비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정도를 양적 지표와 질적 지표를 통해 선정하는데, 이는 SNS 플랫폼에서 고객과 꾸준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샘은 인테리어 업계 부문에서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1위를 차지했다. 한샘은 블로그(이웃수 3만4000여 명)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팔로우 6만7000여 명), 네이버포스트(팔로우 5만여 명), 페이스북(팔로우 4만500여 명), 유튜브(구독자 4만1000여 명)를 주요 SNS 채널로 활용해 구독자, 팔로우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샘은 또 블로그 부문 SNS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샘의 공식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1700만 명 이상을 기록, 자사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시공 사례, 인테리어 팁, 이벤트 등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3만4000여 명의 이웃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많이 확보하고자 계속해서 새로운 SNS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