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시애틀 바이트 오브 시애틀 행사장에서 27일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 현장에선 2세 어린이 등 4명이 병원 이송됐고 여성 1명은 이송을 거부했다.
- 경찰은 동기와 용의자를 공개하지 않았고 FBI와 함께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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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대표 음식 축제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Bite of Seattle)'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시애틀센터(Seattle Center)에서 열린 음식 축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행사장은 시애틀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페이스 니들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이다.
시애틀 소방국은 현장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2세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여성 1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하버뷰 메디컬센터는 이들 모두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부상 부위는 팔과 다리, 복부, 종아리 등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현장에서는 수백 개의 지역 음식 판매업체와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연례 음식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총성이 울리자 축제 참가자들이 일제히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CNN에 "7~8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목격자는 "최소 20발 이상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총격의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 신원과 체포 여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건 이후 경찰과 응급구조대, 연방수사국(FBI) 등 여러 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시애틀센터 모노레일은 총격 사건 직후 당일 운행을 중단했으며, 27일 오전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