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OCN의 첫 생명공학 장르물 '루갈'…"시청률 9% 넘으면 시즌2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갈'이 드라마 사상 첫 시도에 나선다. 인공 눈과 인공 팔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3일 CJ ENM OTT채널 티빙에서 tvN 새 드라마 '루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철우 PD와 배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동혁, 최진혁, 박성웅, 한지완, 정혜인, 박선호(왼쪽부터) [사진=tvN] 2020.03.23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의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강철우 PD는 "작품 제목은 한자로 눈물 '루', 마를 '갈'을 쓴다. 눈물이 없는 남자이자 인공눈을 달게 된 남자의 복수극이란 의미다. 아무래도 이 장르가 드라마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 같은데, 새로운 사운드와 그림, 컴퓨터 그래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역시 웹툰의 가장 굵은 소재인 한 남자의 복수극, 그리고 인공눈이란 소재를 가져왔다.

이에 강 PD는 "원작 웹툰이 가진 한 남자의 복수극과 인공 눈이라는 소재는 지키면서 SF적인 부분을 얼마만큼 표현해낼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다. 웹툰 설정을 가지고 가면서 가짜 같지 않고 진짜 같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갈' 강철우 PD [사진=tvN] 2020.03.23 alice09@newspim.com

최진혁과 조동혁은 각각 '터널'과 '나쁜 녀석들' 이후 OCN에 오랜만에 복귀했다. 최진혁은 "'터널' 이후 OCN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좋은 스태프들과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와 만난다는 게 정말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 역시 "6년 만에 다시 왔다. 집처럼 편안하다. 많이 준비해서 촬영하려 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도 액션이었는데, 전작은 현실감 있는 화려함이 있었다면 '루갈'은 웹툰 원작이라 만화 같은 액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부담감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큰 부담을 안고 임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그게 모니터에 다 보이더라. 그때마다 선배들이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션은 무술감독 지휘 아래 촬영했기 때문에 큰 부상은 전혀 없었다. 제가 운동을 많이 좋아하는데도 액션은 새로운 근육을 쓰게 되더라. 찍고 나면 근육통이 생긴다. 그때 술을 마시면서 해독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선호는 "제가 막내다. 예뻐해 주셔서 준비한 것들을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형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액션이나 연기에 임하는 걸 보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갈' 제작발표회 참석한 조동혁, 최진혁, 정혜인, 박선호(왼쪽부터) [사진=tvN[ 2020.03.23 alice09@newspim.com

강 PD는 "이렇게 성실하고 선한 의지를 드러내는 배우들이 정말 좋다. 특히 혜인 씨의 경우 격한 액션을 하기에 여성 연기자들이 조금 힘들어하는데, 여자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열심히 해준다. 대역 없이 가장 많은 장면을 촬영한 사람"이라고 배우들의 장점을 칭찬했다.

최진혁은 "웹툰에서 제가 맡은 강기범이 명확하지 않아서 많이 고민했다. 제 생각엔 위트도 있고 인간적인 면, 아픔이 있을 것 같다. 황득구를 만나는 순간에도 말장난을 많이 한다. 저희가 만나는 장면이 모두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웃었다.

이어 "'루갈'은 액션이 많다.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 거다. 그 안에서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난 인물들이 인간병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그 안에는 성장, 아픔, 블랙코미디, 인간미 등이 담겼다. 새로운 장르라고 볼 수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박선호는 "시청률은 높으면 좋다. 저희 드라마가 국내 첫 시도라서, OCN 시청률 1등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진혁은 "저희 나름으 계획은 '나쁜 녀석들' '라이프 온 마스' '터널'을 다들 했으니 9%는 넘어야 좋을 것 같다. 만약 넘으면 시즌2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끝으로 한지완은 "관전 포인트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다. 한국형 히어로를 볼 수 있고, 짜릿한 액션이 많다. 기대해주시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루갈'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5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