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69만원과 원불교 대구교구에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구성원들은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특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원광대학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3.10 gkje725@newspim.com |
원광대는 성금 모금에 앞서 대구·경남지역 교류대학 격려와 함께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공동 극복 의지를 다졌다.
박맹수 원광대총장은 "미력하나마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든 국민을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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