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세무행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 3기를 위촉해 연중 운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2.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마을 세무사 제도는 국세 및 지방세 상담과 세금 관련 불복청구 상담(청구액 300만원 미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기 마을 세무사들은 총 172건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3기 마을세무사들은 2년간 마을세무사로서 활동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더 편리하게 세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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