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재개 시점은 미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이후인 20일 오후 6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33번째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쯤 대구점을 방문한 사실이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2020.02.20 nrd8120@newspim.com |
다만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보건당국과 협의 후에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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