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태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14개 국에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트위터가 한시적으로 질병관리본부와 협약을 맺고 이용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자동안내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시태그 #KnowTheFacts 기능이 적용되는 키워드에는 '코로나', '중국폐렴', '확진자' 등 직접적 키워드가 우선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트위터가 한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자동안내를 한다. [제공=트위터] 2020.01.30 yoonge93@newspim.com |
트위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안내 메시지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14개 국가에서 제공된다.
글로벌 검색 키워드 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일본 후생노동성, 태국 공공보건부, 싱가포르 보건부, 홍콩 보건국 등 해당 국가의 보건당국과 공조를 통해 마련됐다.
한편, 트위터는 특정 키워드 검색 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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