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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거센 여풍…김서형·최강희·김희선 원톱 주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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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공효진이 2019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도 드라마 업계에 여풍이 거셀 전망이다. 지난해 장나라, 김선아 등의 호연에 이어 김서형과 최강희, 김희선이 원톱 주연작으로 안방을 찾는다.

◆ 올해는 SBS에서 '여자 대상' 나올까…김서형·최강희·김희선 안방컴백

지난해 초 '스카이캐슬'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서형이 1월 방영 예정인 SBS '아무도 모른다'의 주연으로 안방을 찾는다. 이 드라마는 경계에 선 아이들의 사연과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어른들의 감성 추적극을 표방한다.

김서형은 극중 37세 형사 차영진 역으로 등장한다.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감성파로 최연소 광수대 경감을 꿰찬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류덕환이 이선우 역으로 김서형과 호흡을 맞추면서 두 연기자의 시너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문성근, 민진웅, 박철민, 권해효, 장영남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 라인업도 기대할 만 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서형, 최강희, 김희선 [사진=뉴스핌DB] 2020.01.07 jyyang@newspim.com

최강희 역시 올해 3월 SBS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지난 2018년 '추리의 여왕 시즌2' 후 2년 만이다. 최강희 주연의 '굿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 외에 유인영, 김지영, 이상엽, 이종혁,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최강희는 앞서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세 명의 여성이 주축이 돼 이끄는 위장첩보 코믹액션 장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을 맡는 SBS 드라마 '앨리스'도 지난 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의 안방 귀환과 신선한 조합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희선, 주원이 주연을 맡고 이다인, 모모랜드 출신 연우, 초신성 출신 지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18년 tvN '나인룸'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김희선은 물론, 그 상대역인 주원도 군복무 이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20.01.07 jyyang@newspim.com

◆ 한류스타·스타작가의 귀환…올 연말 누가 웃을까

MBC, KBS, SBS 지상파 3사에서는 더 다양해진 장르와 소재, 신선한 캐스팅으로 드라마 왕국의 재건을 노리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무려 1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드라마 부흥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시즌 23% 이상의 시청률로 흥행을 이끈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한석규의 조합에 이성경, 안효섭 등 뉴페이스가 합류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지난해 군복무를 마친 옥택연의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함께 주연을 맡은 이연희와 영화 '결혼전야'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이다. 옥택연은 극중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 역을 맡아 강력반 형사 준영 역의 이연희와 미스터리 스릴러와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지상파에서 선보인 여느 장르드라마와 차별화되는 흔치 않은 소재를 다루는 만큼,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밖에도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더킹:영원의 군주'가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숱한 흥행작을 쓴 스타작가 김은숙의 신작이자 지난해 4월 군복무를 마친 이민호의 복귀작이다. 또 KBS에서 방영 예정인 박해진의 드라마 컴백작 '시크릿'도 준비 중이다. 박해진 외에도 조보아, 류승수 등이 출연한다. 굵직한 한류스타들과 스타작가들이 포진한 가운데 올 연말 지상파 시상식에서는 과연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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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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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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