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침해 구제절차 마련 등의 체계를 수립하고 업무 환경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을 수행해왔다.
KISA는 기관 인권경영 체계·활동에 대한 객관적 성과 점검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해 이번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전 직원 대상 인권존중 성숙도 평가 및 현장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12월26일까지다.
김석환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관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까지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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