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의 학습‧체험 교육 등을 함께하며 사회성발달을 돕는 '자녀돌봄 품앗이'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사진=이형섭 기자] |
2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0 공동육아나눔터사업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10개월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지역사회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다.
품앗이 유형으로는 체험 및 놀이 품앗이, 봉사품앗이, 학습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품앗이, 부모교육품앗이, 작은 육아품앗이 등이며 한 그룹당 2가족 이상 참여해야 하고 그룹별 매월 최고 3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이웃들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어울림을 통한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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