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생명이 먼저다]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발걸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장 김용관 전무

[편집자] 보건복지부 2019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자살자 수는 1만2463명이다. 하루에 34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리투아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자살률이다. 2013년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는 줄고 있지만 이를 시도한 사람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다양한 이유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은 그 뒤에도 같은 행위를 반복하거나 실제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에 뉴스핌에서는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8.3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서울 대회에 다녀왔다.

당일 서울행사에는 약 8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는데, 자살예방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감사하고, 놀라웠다.

삼성생명 김용관 전무

밤길걷기는 2004년 미국 뉴욕에서 한 정신과 의사의 자살을 계기로 유가족들과 친구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함께 동네를 걸었던 것에서 유래됐다. 어두운 밤과 같은 어려운 시간을 견디면, 반드시 동이 트고 밝은 희망의 새벽이 온다는 의미에서 '아웃 오브 더 다크니스 워크(Out of the Darkness walks)'란 이름으로 확산되어 지금은 전세계 350개 지역 25만명이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행사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는 2006년 최초의 전화상담 기관인 한국생명의전화에 의해 처음 도입됐다. '해질녘부터 동틀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라는 이름으로 올해까지 14년간 전국 각 지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누적 29만명 참가자가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삼성생명도 이러한 뜻에 공감해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서울 대회를 후원 및 공동 주최했다.

기업이 자살예방에 대한 이슈에 참여한다는 것은 쉬운 부분은 아니다. 때론 생각했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여론이 흘러가기도 하고 활동에 대한 성과측정 역시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이 이러한 활동에 앞장서고자 하는 이유는 '생명존중'은 생명보험사로서 가장 큰 정체성이며, 우리 사회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사람,사랑'이란 사회공헌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밤길걷기 이외에도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정서적으로 변화가 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3200여개 학교, 34만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위험 신호 파악 및 문제상황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는 '사람,사랑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자살예방 전문가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을 선정해 전국 각지 중학교를 방문해 아이들 스스로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올해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추천을 받아 10년간 100억을 지원해 1000명의 아픈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람,사랑 환아의료비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 시행 첫해인 올 한해만 105명의 아이들 치료를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원 인원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국내외 트렌드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공통적으로 나오는 2020년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외로움'이라고 한다.

'언텍트', '혼라이프'라는 말처럼 현대인들은 때로 외로움을 즐기기도 하지만,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삼성생명이 하고 있는 '사람,사랑'의 생명존중 활동도 작게나마 당신의 삶에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장 김용관 전무

[관련기사]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